속초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조성명)은 지난 9월 16일(목)“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성명과장은 2011년 3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를 신설한 이후로 환자를 위한 보건소와 지속적인 신뢰를 형성하였으며 

3개 시‧군(속초, 고성, 양양) 지자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과 원격화상진료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을 속초시에서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23일까지 총 2,356명, 양양군에서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23일까지 총1,2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 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 미개설 지역인 

고성군, 양양군 환자 대상으로 원격화상진료를 301명(‘20년 기준)을 수행하였다. 

또한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속초 치매안심센터등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대상의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을 도내 관련 전문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며 치유가 필요한 시‧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