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 진료 협력체계 강화 성과 인정… 응급 전원·이송체계 개선에 기여

 속초의료원장(이해종)은 지난 12월 9일(수)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HPR(Hospital Process Reengineering, 병원 업무프로세스 개선)에서 ‘중증 응급 진료협력 체계구축 서비스 개선

추진 성과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HPR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추진계획에 따라 사전 제출된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계획-운영-성과 기준에 따라 6가지

지표로 사전 심사를 통해 우수 추진 TFT로 평가되었다.

HPR 추친결과는 응답팀(응답하라! 신속한 전원과 이송을 위한) TFT(▲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응급의학과 및

응급간호팀▲산부인과 및 분만신생아팀)가 모여 ‘중증 응급 진료협력 체계구축 추진 계획’에 대한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추진 성과보고였다.

세부 추진 내용은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강원권 상급병원 전문진료센터 및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전원 핫라인 구축을 위한

협의 및 전원 수용률 관리를 하였으며, 또한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속초시 구급차 보유기관 간 협의를 통한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기여하였다.의료원장은 “추진 활동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 전원 이송 체계를 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